이란 남부 미나브에 있는 초등학교가 미군의 오폭으로 파괴돼 175명의 희생을 초래한 것. 당시 트럼프와 미군은 ‘해당 시설이 무기 저장소·지휘소로 사용됐다’거나 ‘적이 민간시설을 방패로 사용했다’고 변명하고 심지어 ‘그건 이란이 한 것이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전쟁은 단기 휴전과 협상의 단계로 들어섰지만 돌이킬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
다. 표면적으로 이란의 우라늄 농축 차단과 헤즈볼라 소탕을 내세운 전쟁은 누가 악인지, 선인지 모호한 무차별 살상과 폭력, 희생의 악순환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쟁 첫날 이란 남부 미나브에 있는 초등학교가 미군의 오폭으로 파괴돼 175명의 희생을 초래한 것. 당시 트럼프와 미군은 ‘해당 시설이 무기 저장소·지휘소로 사용됐다’거나 ‘적이 민간시설을 방패로 사